5. 소비자의 최적선택, 가격소비곡선, 수요곡선, 대체효과, 소득효과, 보상수요곡선

★가격소비곡선, 수요곡선

- 가격소비곡선 : Y재의 가격과 M(소득)은 고정, X재의 가격이 Px1, Px2, PX3...으로 변화한다고 할때, 예산선의 변화에 따른 무차별곡선과의 최대효용점이 E1, E2, E3...로 변화하는데 이 점들을 연결시켜주면 가격소비곡선 (PCC)이 도출된다.

- 수요곡선 : 이 결과를 토대로 X재의 가격과 수량에 대한 그래프를 그려보면 가격이 Px1, Px2, Px3...로 떨어지면서 수요량이 x1, x2, x3...로 점점 증가하는 것을 볼 수가 있는데 이렇게 도출된 그래프가 X재의 수요곡선이다

 → X = d(Px ; Py, M), 이런 개별 수요곡선들이 수평방향으로 더해져서 시장 수요함수가 도출된다.

☆ 수요의 가격탄력성에 따른 가격소비곡선의 모양

① εp = 1일때 → x,y에 대한 지출 불변(x의 가격이 아무리 변해도 일정한 수준에 머무른다)

② εp > 1일때 → 탄력적,,

③ εp < 1일때 → 비탄력적

☆ 수요함수 Qd = f(Px ; Py, M)는 가격 Px, Py와 소득 M에 대한 0차 동차함수이다

(증명) → 예산 제약조건하에서 수요함수는 무차별곡선에서 가격이 증가하더라도 선호는 변하지 않는다는 성질과 PxX + PyY = M에 k배를 하여도 k가 약분되어 사라지므로 이 역시 변하지 않는다는 성질을 갖는다. 또한 무차별곡선과 예산선이 변하지 않았으므로 최대효용을 주는 x*와 y*의 값도 그대로이며 x의 수요량도 변하지 않는다.

이는의 결과로써 이와 같은 관계를 통해 수요함수가 가격과 소득에 0차 동차함수임을 알 수 있다.

★ 대체효과, 소득효과

→ 가격효과는 X의 가격이 떨어짐으로 인해 생기는 대체효과로 인해 생기는 X소비량 증가분과 X의 가격이 떨어져 실질소득의 증가로 인해 생기는 소득효과로 나타나는 X소비량 증가분의 합이다. (가격효과 = 대체효과 + 소득효과)

① X 가격이 Px0 → Px1로 떨어짐에 따라 예산선의 절편이 우측으로 이동한다.

② 상대적으로 x가격이 싸지고 y가격이 비싸졌다고 생각하므로 상대가격 변화와 실질소득 변화로 나누어서 생각하기 위해 가상 예산선(빨간선)을 그린다.(가상예산선 → 원래 상태의 무차별곡선과 접하고, 새로 생긴 예산선과 같은 기울기를 갖는 예산선)

③ 소비자의 선택점이 E0→ E2로 옮겨지는 것은 X재 소비가 x0 → x2로 증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④ 이것이 가격효과를 나타내는데 가격효과는 ㉠ x0 → x1 : 대체효과, ㉡ x1 → x2 : 소득효과로 나뉜다.

㉠ E0 → E1의 움직임이 똑같은 무차별곡선상의 움직임으로 실질 소득이 같기 때문에 x재 가격하락에 의해 생긴 효과이므로 대체효과이다

㉡ E1 → E2의 움직임은 가격이 Px1으로 떨어진 이후의 예산선과 가상예산선이 똑같은 기울기를 갖고 있으므로 실질 소득 증가에 의한 소득효과이다.

정상재의 경우 나타나는 대체효과와 소득효과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하지만 열등재의 경우 소득효과가 (-)이고 기픈재의 경우 소득효과의 (-)가 너무 커서 대체효과를 상쇄하고도 남는다!!

★ 보상수요곡선

보통 일반적인 수요곡선의 경우 가격변화에 의한 대체효과와 소득효과를 포함한 수요량의 변화를 나타낸다.

반면 보상수요곡선의 경우 가격변화에 의한 대체효과만을 포함한 수요량의 변화를 나타냄.

대체효과와 소득효과를 설명할때 그린 그래프를 그대로 가져와서 다시 살펴보자

가상예상선이 실질소득과 상대적 가격변화를 구분하기위해 그려진 것이므로 새로 그려진 예산선과 가상예산선의 차이는 소득의 보상변화라고 한다.

이때, X의 수요량이 x0 → x2로 이동한 것은 대체효과 + 소득효과로 일반적인 수요곡선을 도출할 수 있고,

x0 → x1로 이동한 것은 대체효과만을 적용시킨 것으로 G0와 G1을 잇는 선을 그리면 보상수요곡선(dc)를 도출할 수 있다.

* 5단원에서 소득소비곡선, 엥겔곡선, 가격소비곡선, 보상수요곡선, 대체효과, 소득효과 등 매우 중요한 이론이 많으므로 시험에 출제율이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