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전공) 연습장

12. 독점시장, 독점의 요인, 독점기업의 이윤극대화, 순수독점하의 균형, 러너지수 본문

미시경제학

12. 독점시장, 독점의 요인, 독점기업의 이윤극대화, 순수독점하의 균형, 러너지수

bloger_hwan 2018. 5. 29. 20:11

12. 독점시장

- 독점이란 어떤 상품의 공급을 한 기업이 도맡고 있는 경우를 말한다.


★독점(진입장벽)의 요인

① 주요 투입요소의 공급 장악으로 인해 경쟁자를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② 규모의 경제를 통해 산출량을 대폭 늘려 생산단가를 낮춰 경쟁 기업을 몰아낸다.

③ 특허·전매권을 통해 독점을 한다.

④ 흡수·합병(M&A)을 통해 독점기업이 되는 경우가 있다.


☆ 개별기업이 직면하는 수요의 가격탄력성

완전경쟁의 경우 수요의 가격탄력성은 ∞이므로 1원이라도 올리면 1개도 팔 수가 없다.

반면에 독점의 경우 수요의 가격탄력성이 작기 때문에 가격에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한다.

★선형수요함수 

수요곡선 : 

총비용곡선 → 한계비용곡선 : 

▶ 독점기업의 이윤극대화

→ π(Q) = TR(Q) - TC(Q) = P(Q)·Q - TC(Q)

→ 1차 미분 : (MR = MC)

→ 2차 미분 : (MR의 기울기<MC의 기울기)


★순수독점하의 장·단기 균형

가격차별이 없는 순수독점하에서의 장기와 단기의 균형에 대해 알아봅시다.

<단기균형>

① 이윤이 극대화 되려면 MR = MC가 만족해야하므로 점 C의 산출수준 Qm에서 독점기업의 이윤이 극대화된다.

② 이 때(이윤극대화)의 상품가격은 Pm이 되어 점E가 순수 독점하의 단기균형을 나타낸다.

but 독점기업이라 하더라도 비용곡선이 SAC'일 때에는 손실이 발생한다. 이때, 손실의 극소화 역시 MR = MC이므로 점E'의 균형에서 손실이 극소화된다.

☆러너의 독점력지수 λ

완전경쟁시장의 경우 P = MC의 관계이지만 순수독점하에서는 P > MC, 즉, 가격이 한계비용을 초과한다.

독점력의 존재 때문에 이렇게 가격이 한계비용을 초과하게 된다는 점에 착안해 양자 사이의 격차가 얼마나 큰지에 따라 독점력의 정도를 측정하는 방법을 러너의 독점력지수라고 한다.

→ 이 값이 클 수록 독점력의 정도가 큰 것을 나타낸다. 

- 이윤극대화 조건

- λ 는 수요의 가격탄력성의 역수와 같은 값을 갖는다.

따라서 수요의 가격탄력성이 작을수록 독점력이 커지고, 수요의 가격탄력성이 클수록 독점력이 작아진다.

- 극단적인 경우가 완전경쟁시장이다. (수요의 가격탄력성 = 0이므로 λ = 0이다.)

<장기균형>

완전경쟁의 경우 단기이윤은(+) → 장기이윤은 0이다.

반면, 독점의 경우 단기이윤보다 < 장기이윤이 더 크다. 

만약, 독점기업이 장기에서도 손실을 본다면, 폐업하고 산업에서 이탈했을 것이다. 따라서 장기에 남아 있는 독점기업이라면 최소한 0 이상의 독점 이윤을 얻고 있을 것이다.


예제) 수요함수 : P(Q) = 20 - 0.5Q → MR = 20-Q

비용함수 : 

→ 독점기업의 이윤극대화 되는 Q, P, π를 구하시오.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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