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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부

주식 공부(11) 와이지엔터테인먼트

bloger_hwan 2025. 9. 7. 23:40



제 첫 주식의 투자는 2020년 초였습니다.

기억이 좀 가물가물하지만 그 당시 목돈 한 800만원정도? 있었고 처음 주식 계좌를 만들고 아버지의 추천에 JW홀딩스 주식에 한 500만원 넣었던것 같습니다.

넣고 며칠만에 상한가 수준으로 올랐는데 아무것도 모르던 저는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아버지께 여쭤봤더니 조금만 더 오르면 팔자 하셔서 기다렸더니 코로나가 터지고 주가는 아주 대 폭락을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 이후 물린 주식은 원상복구되겠지하며 그대로 놔두고 남은 목돈 300만원으로 제가 가장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던 종목의 주식을 사기로 생각했습니다.

어릴적부터 YG엔터 가수들의 팬이었던 저는 그 당시에도 YG 가수를 좋아했고 특히나 블랙핑크라는 가수가 한국에서 얼마나 저평가되고 있는지 느끼고 있던터라 그 가수 한 팀만 보고 무작정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주식을 샀습니다.

코로나로 모든 주식들의 가격이 폭락하던차에 진짜 바닥가인 19,000원대에 그 당시 주식을 샀던거 같습니다. 후회되는건 그때 JW홀딩스 주식까지 다 팔아서 와이지 주식을 못 샀던것?

주식 차트를 볼 줄도 모르고 아는거라곤 사고 파는 방법, 상한가 하한가 이정도 뿐이라 그냥 기업의 미래 가치만 생각하고 와이지에 몰빵했었죠.

그 사이 블랙핑크는 역시나 대박을 터뜨리고 빌보드 핫100차트 최고 순위 13위까지도 가면서 승승장구를 했습니다만 BTS라는 큰 그늘에 가려져 여전히 국내에선 저평가 받는 가수였습니다.

그러고 중간 중간 주식이 최고가를 찍고 떨어지고를 반복했지만 주식에 대해 공부하지도 않고 사고 파는것에도 재능이 없던 저는 고점일때 팔고 떨어지면 사서 주식수를 늘려가며 재산을 키워야하는 것도 모르고 그냥 거의 5년을 계속 바라만 보았습니다.
(그사이 돈이 생길때마다 조금씩 추가 매수를 하긴 했습니다. JW홀딩스 주식 평단 회복하고 판 금액도 와이지를 추매했죠.)

결국 지난달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처음으로 10만원을 돌파하고 때가 됐다 생각이 와서 드디어 매도를 했습니다. 팔고나서도 7천원이나 더 오르긴 했지만...

추가 매수를 하다 보니 평단은 4만원이 조금 안되는 구간이었고, 10만 600원 정도에 전량 매도를 해서 5년~6년 정도 가지고 있었던 기간에 비해 햇수를 나눠서 계산하면 년에 그리 큰 수익은 아니지만 그래도 꽤 큰 목돈이 다시 들어온 느낌이더라구요.

그 사이사이 다른 회사 주식도 사서 조그만 수익도 맛 보고 왕창 잃어보기도 했어서 앞으로는 더 신중히 회사를 알아보고 들어가려고 합니다.

저는 아직도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미래가 좀 있다고 보는 편이라 언젠가 와이지 주가가 좀 더 크게 떨어지면 다시 매수를 해 볼 생각입니다.

- 당장 3분기 블랙핑크가 대규모 월드투어로 단 15회정도 한국 북미 유럽 투어로 약 60만 관객 모객을 했고, 베이비몬스터가 북미 투어, 트레저가 9월 미니앨범 컴백으로 벌써 100만장 앨범 판매로 초동 자체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 올해 1분기 2분기는 베이비몬스터와 트레저 투애니원의 투어로 인해 흑자전환을 하였고,
3분기는 위의 사항때문에 정말 엄청난 기대감이 있습니다.

- 거기에 4분기는 베이비몬스터의 컴백 및 일본 팬콘투어, 트레저 아시아투어, 대망의 블랙핑크 컴백과 월드투어 나머지 일정이 있습니다.

- 그리고 새로운 걸그룹 멤버들의 공개와 신인 남자아이돌 데뷔라는 새로운 IP의 탄생도 기다리고 있고, 중국 시장 개방이라는 미지의 호재도 존재합니다.

- 거기다 내년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30주년인데다 빅뱅 20주년으로 멤버들이 컴백을 외치고 있어서 수 많은 팬들이 기다리는 빅뱅의 컴백이 있는데 빅뱅 멤버들이 와이지를 다 나갔지만 빅뱅의 IP는 여전히 YG가 보유하고 있으며 그들이 컴백해서 빅뱅이란 이름으로 앨범을 내고 콘서트를 한다면 무조건 YG와 손을 잡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는 작년 투애니원이 15주년을 YG와 손을 잡고 아시아 투어를 돌았던것만 봐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 트레저도 점점 투어 구역을 늘려가며 서양 시장 문도 두드리고, 앨범 초동기록도 계속 기록 올리고 있는 상황에 베이비몬스터 역시 점점 인기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 또한 내년은 블랙핑크의 10주년으로 블랙핑크라는 초대형 IP에서도 큰 이벤트가 나올 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해서 2026년이야 말로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해가 될 것 같아 더욱 와이지 주식이 떨어지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현재 그 수익금 일부를 가지고 HJ 중공업에 재투자를 했는데 생각보다 큰 수익중이라 기분이 좋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몰빵할걸 ㅎㅎ 그래도 안전하게 투자해야죠

처음 HJ중공업 사고나서 며칠을 주가가 떨어지더니(그때 추매를 했어야...) 갑자기 탄력받기 시작하며 이정도로 오르니 무섭기까지 했습니다.

이 회사도 마스가 프로젝트의 콩고물을 크게 받아 먹고 좋은 뉴스가 계속해서 나올것 같다는 예감에 아직 팔지 못하고 있는데요
더 크게 뻗어가는 회사가 되어 저 좀 부자 만들어 줬으면 좋겠네요.

이제서야 주식에 대해 조금씩 공부를 하고 어떤 종목을 찾아야할지 조금씩 찾아보며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니 앞으로도 공부를 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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